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창간사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매진 마당으로 인사드립니다. 상상마당이라고 하셔도 좋구요. 딱딱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마 새로운 독자분들께서 이 글을 보실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어느 일이 일어날지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많고, 또 많은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가상국가 프로젝트가 시작한지 우리는 13년째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성장해가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입니다.

허물없이 지내온 우리 친구들. 같이 새로운 발자취를 시작해 봅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함깨였으며 앞으로도 함께일 것입니다. 이 블로그를 열면서 우리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가상세계에서 이 세월을 지냈지만. 우리가 이 세월을 돌아봤을 때, 이것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고, 우리 삶의 증거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그 시간이 헛되지 않다는것을 믿으며,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이것이 우리에게 하는 말임을 믿으면서 나아갑시다. 우리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네이버에서 카페를 시작할때, "한국말 잘하는 한국사람들이 우리를 마구마구 못살게 굴면 어떻하지?" 등의 막연한 두려움이 우리를 둘러싸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서서히 지내고 보니까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하나의 세력으로 하나의 사회실험설을 꿋꿋히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가상국가를 위해 수많은 지식들을 공부했습니다. 국가는 사회의 결정체임을 믿고, 우리가 정치와 사회를 실험하고 이상사회를 지향하는 완벽한 사회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13년째 가상국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순수한 가상국가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 형, 정광현으로부터 시작한 이래로 13년째, 우리는 우리가 배운 교훈으로 이 언론을 차리고, 우리가 배운것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는 언론이 되려고 합니다. 다른 언론과는 규모상에서 밀릴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전문적이지도 않고, 그냥 아마추어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마추어이지만, 앞으로 이것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성공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갈 길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엔 어둠이 도사리고 있고,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서로 믿고 나아갑시다.

 2013년 12월 22일 정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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