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8일 목요일

신용평가 기관들, “기후 변화가 세계 경제에 위협"이라고 인식하기 시작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그로 인해 조성된 전면적은 세계 금융위기 및 여기서 촉발된 전 세계 경기침체 기간 동안 신용평가 기관들은 핸들을 잡고 졸고 있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에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용평가 기관들이 정신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주 동안, 주요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인 스탠더드 & 푸어스(S&P)는 일련의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가 금융에 비치는 영향을 정량화 하려고 시도했다. S&P는 유틸리티와 보험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기후 패턴의 변화가 가져오는 영향을 살피고 있다.

S&P는 다른 것들 중 특히, 해발 5미터 이하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비율과, 전체 경제 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GAIN 취약성 인덱스(기후 변화에 대한 국가의 취약성 및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을 측정하기 위해 노틀담 대학이 개발한 척도) 상의 등급을 바탕으로 국가별 등급을 매기고 있다.

S&P에 따르면, 신용-등급 강등의 위험이 가장 큰 국가는 캄보디아이며, 룩셈부르크의 위험이 가장 낮았다. S&P는 (일부 척로 볼 때) 세계 제3위 경제 대국인 인도는 조치에 “아주 취약한” 국가이며, (그러한 계산을 받아들인다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중국 또한 “취약한” 국가라고 밝히고 있다. 선진국들 중에서는 뉴질랜드가 조치에 가장 취약하다고 이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미국은 10번째로 덜 취약한 국가였다.

이와는 별개로, S&P는 독일 보험 대기업 뮌헨 레(Munich Re)의 데이터를 근거로, 기후 관련 손실이 1980년대 이후 증가해 왔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보험업체들의 손실 변동성 또한 증가했다고 말한다.



출처 책도둑 & | 피우스
원문 http://blog.naver.com/jeunkim/22000949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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